보조기억장치, HDD VS SSD
사람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 책, 메모
사람의 지식과 경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사라지게 된다.
그 기억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든, 메모를 하든, 책을 남기든 한다.
컴퓨터는 기억을 남기기 위해 보조기억장치
컴퓨터도 마찬가지로 RAM에 있던 기억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 보조기억장치를 사용한다.
컴퓨터는 이전부터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역할을 했었고, 최근에는 SSD를 이용해서 기억력을 더 오래가져가고 있다.
HDD : Hard Disk Drive
딱딱한 디스크 드라이브
플로피 디스크
원판과 얇은 재질로 쉽게 휘어지는 특징을 가진 플라스틱
하드디스크 안쪽을 보면
원판과 안쪽에 단단한 철제 제품이 들어가 있다.
플래터, '암'
하드디스크 안에는 동그랗게 생긴 플래터와 뾰족하게 생긴 '암' 장치가 움직인다.
플래터라는 공간 안에 정보를 저장하고, 암이 저장된 정보를 읽는 역할을 한다.
컴퓨터 전원을 켜게 되면 윙~ 하는 소리와 함께
플래터가 돌게 되고 그 플래터 위에 암이 정보를 빠르게 빠르게 찾아간다.
플래터는 자성체
플래터는 금속 같지만 금속 위에 자기장을 뛰는 자성체로 만들어졌다.
N극과 S극이 점처럼 이어져있다.
헤드라는 장치
그 점들을 암 끝에 있는 헤드라는 장치가 읽어 들이는 것이다. "아 여기에는 N극이 있구나 S극이 있구나" 하고 안다.
그리고 헤드에서 자기장을 보내 N극과 S극을 서로 바꾸어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하드디스크에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다.
하드디스크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식
컴퓨터는 N극과 S극을 읽을 수 없고 0과 1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N과 S극을 1과 0으로 대입을 해서 저장한다.
헤드와 플래터 사이에는 아주 작은 공간이 있다.
머리카락의 천분의 일 정도 되는 작은 공간, 심지어 지문보다도 더 얇은 공간임
이 플래터 위에 붕 떠있는 사이이다.
플래터가 열심히 돌아도 헤드가 닿지는 않는다.
LP판과는 다른 구조
LP판은 LP판에 있는 흔적들을 끝에 있는 바늘이 지나가면서 소리를 내는데 이 플래터와 헤드는 조금 다른 구조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하드디스크는 충격에 굉장히 약하다.
만약 하드디스크를 들고 다니다가 떨어트리게 된다면
헤드가 플래터 부분에 긁히게 되고 거기에 있는 자성과 정보들이 사라지는 배드섹터(bed sector)가 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컴퓨터의 성능을 나타낼 때는 RPM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RPM (Revolution per Minute) 1분 동안 몇 번을 빠르게 도느냐? 의 뜻임
빠르면 빠를수록 빠르게 정보를 찾고 저장을 할 수 있는 디스크가 된다
5400 rmp
1분 동안 빠르게 5400번을 돈다
7200 rpm
1분 동안 빠르게 7200번을 돈다
CPU나 RAM은 반도체라 빠름
반도체이기 때문에 전기적 신호로 엄청 빠르게 신호를 주고받는다.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으로 직접 움직이기 때문에 오래 걸림.
하드디스크는 물리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플래터가 빨리 돌아야 되고
암이 정보를 찾아야 되고 암 끝에 있는 헤드가 정보를 읽고 써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좀 더 빠른 보조기억장치가 없을까?
개발한 것이 SSD이다.
SSD
ROM이 좀 더 발전된 버전
Soild State Drive : '고체 상태의 드라이브'라고 해석할 수 있다.
SSD안에는 반도체가 있다.
하드디스크처럼 자기장을 띈 자기 디스크가 아닌 반도체가 있기 때문에.
플래터가 돌거나 암이 움직일 필요가 없다.
바로 전기로 플러스 1을 줄 수 있고 0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른 보조기억장치가 된다.
SSD에는 셀이라는 작은 방이라는 게 있다.
셀안에 전자를 넣으면 1, 전자를 빼면 0으로
데이터를 1과 0으로 빠르게 저장한다.
HDD VS SSD
최근에는 두 개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HDD |
SSD |
| 처리속도가 느리다 | 처리속도가 빠르다 |
| 같은용량일때 비용이 저렴하다 그래서 많은 용량을 구입할 수 있다. |
같은용량일때 비용이 비싸다 |
| 용량이 큰 영화, 사진, 음악 파일을 넣는다. | 빠르기때문에 운영체제(OS), 중요프로그램을 넣는다. |
또 다른 보조기억장치들
USB, SD card
USB, SD card
최근에는 용량도 커지고 사이즈도 작아져 사람들이 사용하기 편해졌다.
과거에는 하드디스크를 들고 다니면서 컴퓨터에 데이터를 옮기고 다녔다.
과거에 사용했던 보조기억장치들
CD, DVD, Blu-ray, 플로피 디스크
[기억장치]
레지스터 -> 캐시 -> 주기억장치(메모리) -> 보조기억장치
오른쪽으로 갈수록
1. 처리속도가 느리고
2. 가격이 저렴하고
3. 구조가 단순
4. 저장용량이 크다.
왼쪽으로 갈수록
1. 처리속도가 빠르고
2. 가격이 비싸고
3. 구조가 복잡
4. 저장용량이 적다
무조건 제일 좋은 레지스터만 써야 되냐?
레지스터는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 적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그 안에서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애만 무조건 쓸 수 없다.
가격이 싼 보조기억장치만 써야 되냐?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
여기 기억장치에 있는 모든 장치들이 CPU를 위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장치들이다.
상호 유기적으로 서로 각자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CPU가 더 빠른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컴퓨터를 빨리 사용할 수 있게 된다.